[AG]조영철 쐐기골..한국 3-0 중국(후반 13분)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남자 축구가 김정우, 박주영, 조영철의 연속골로 개최국 중국을 크게 앞서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중국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김정우, 박주영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13분 조영철의 쐐기골에 힘입어 3-0으로 크게 리드하고 있다.

조영철은 지동원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찔러준 땅볼 크로스를 골문으로 쇄도하며 그대로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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