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신청사 개청식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15일 오전 광주 상무지구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했다

부지 1만32300㎡에 건축 총넓이 990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날 9월에 준공했다.신청사는 태양광, 풍력 발전 설비를 설치해 청사에서 쓰는 전력의 6% 가량 공급하고
청사 내 조명은 LED(발광다이오드) 전구를 설치 전력 소비량의 30%를 절감한다.

이밖의 빗물을 조경수로 쓰도록 저량 용량 5t 규모의 빗물이용 시설을 설치했으며
15% 이상으로 규정된 녹지면적을 41%로 늘렸다고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밝혔다.

공공건축물로는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도 얻었다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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