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LG상사,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등 에너지 자원 기업들이 먼저 극동 시베리아 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한다. 포스코가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에 제철소를 건립하고 항만 현대화 작업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LG상사가 송배전 사업과 발전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한전도 송배전망과 스마트그리드에 한국 제품을 공급한다는 시나리오다. 현대중공업도 극동지역 고압차단기 공장과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등 전력 분야부터 진출한다.
이와 관련, 시장 전문가들은 "관련주들이 워낙 대형주들이라 움직임은 둔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베리아 프로젝트는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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