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태양광사업부문 분할 결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대유에이텍 은 태양광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신설회사 대유에스이(대유SE, 가칭)는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제조, 설치 판매 및 관련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28일이다.

회사 측은 "태양광사업을 물적 분할해 개별사업 특성에 맞게 사업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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