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아웃도어 로우알파인 독점 판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CJ ENM (대표 이해선)은 13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Lowe Alpine)' 의류 상품을 독점 판매한다.

로우알파인은 1967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테크니컬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고기능성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문 등산가 뿐 아니라 일반인 애호가들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등반가였던 그렉 로우(Greg Lowe)와 그 형제들에 의해 탄생한 로우알파인은 자체 개발한 암/빙벽 장비들이 산악인들의 필수품으로 사랑 받으며 전문 등산장비, 의류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로우알파인만의 로우 프로테크(Lowe Pro-tech) 원단을 사용한 하드쉘 재킷 등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CJ오쇼핑 이미화 상품담당자는 "최근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아웃도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품질면에서 보다 고급화되고 기능면에서 전문화된 제품에 대한 니즈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