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폭발 인도네시아, 항공편 운항 정상화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화산 폭발로 중지됐던 인도네시아 항공편이 정상화됐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헤리 박티 인도네시아 항공운항국장은 이날 "(자카르타 소재 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모든 것이 오늘을 기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최근 인도네시아는 머라삐 화산에서 대규모 분출이 이어지면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행했고 방문 예정이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정이 취소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상황이 호전되면서 항공평이 운항을 재개, 오바마 대통령은 계획대로 9일 자카르타에 도착,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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