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도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인도를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인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벤 로드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이같은 내용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은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 국회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는 만약 인도가 안전보장이사회에 진출할 경우 인도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대해서 열린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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