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하워드 농구화 '비스트 컴맨더' 출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디다스(www.adidas.com/kr)는 NBA를 위한 아디다스 팀 시그니쳐 농구화 ‘비스트 컴맨더’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스트 컴맨더’는 폭발적인 경기 스타일과 탁월한 신체적 특성으로 페인트 존을 지배하는 드와이트 하워드 선수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농구화다. 골밑에서 리바운드나 수비, 안정적인 득점을 위한 센터나 파워 포워드를 위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경기 도중에 일어나는 빠르고 과중한 움직임에도 뛰어난 모션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고 발목과 무릎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 및 하중을 효과적으로 줄여 안정성을 극대화시키는 퓨어 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밑창에 위치한 5개의 퓨어 모션 유닛은 코트 바닥과 닿는 면적을 최대화해, 매 움직임마다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덕분에 어떠한 급격한 방향전환이나 사이드 컷 움직임에도 부드러운 착지와 빠른 민첩성을 발휘할 수 있다. 또 갑피에서는 전체적으로 통풍을 향상 시키면서도 부드럽게 발을 잡아줄 수 있는 나노-메쉬를 사용했고, 삼선 브랜딩을 통한 2중 보강으로 페인트 존에서의 치열한 움직임에서도 발을 보호해주는 아디다스 최고의 기능 집약적인 모델이다.

박소연 기자 m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