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유플,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 내년 250만명"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LG유플러스는 5일 성기섭 전무(CFO)가 주관한 3분기 실적발표 전화회의에서 스마트폰 가입자 수치를 정정했다.

LG유플의 스마트폰 강비자는 9월말현재 37만명, 10월말 현재 45만명이며 올해 12월기준 60~7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말까지 250만명의 스마트폰 누적가입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판매비중 늘어나게 되면 인당획득비도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대해서는 "결론적으로 아니며 현재로서는 사업자가 직접적으로 지불하는 인당획득비는 피처폰이 100일때 스마트폰은 1/3수준으로 피처폰이 20만원이면 스마트폰은 7만원정도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경우 높은기본료를 채택해 이에따른 재원으로 요금할인폭이 상당히 크다고 덧붙였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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