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배터리 온라인’, 공개테스트 서비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총 싸움 게임(FPS) ‘배터리 온라인’(BATTERY, Battle Territory)이 본격적인 공개테스트(OBT) 준비에 들어갔다.

웹젠은 4일 오전 ‘배터리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1,2차 비공개테스트(CBT)에 참여했던 테스터들의 랭킹 순위를 게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실제 게임플레이를 바탕으로 제작돼 ‘폭격’, ‘헬기 지원’ 등 ‘배터리 온라인’만의 전투 지원 콘텐츠 뿐 아니라, ‘실시간 그림자’, ‘사전 시각화 기법’ 등이 적용 돼 더욱 자연스러워진 캐릭터 움직임과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현대전쟁을 묘사하고 있는 ‘배터리 온라인’은 ‘무인 정찰기’, ‘로켓포’ 등의 현대전 신무기들과 ‘개인 스킬’, ‘전리품’등 기존 온라인 FPS게임들과 차별되는 시스템들이 다수 적용 됐다.

또한, ‘봇 모드’, ‘폭파 미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CBT를 거치면서 업그레이드 된 게임 시스템들이 모두 적용되는 한편, 초보자를 위한 신규 튜토리얼도 새롭게 등장한다. 웹젠은 서버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는 11월 10일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공개 테스트 서비스는 11월 11일부터 시작한다.

‘배터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석 PD는 “첫 공개 후 6개월 여간 CBT를 비롯한 여러 테스트를 거쳐 게임성과 안정성에서 월등한 향상을 마쳤으며, 최적화 작업에도 많은 개발력을 집중해 왔다”면서 “시원한 타격감의 현대 전투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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