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일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 오른 2만 6000원을 기록하며 시총 3조 15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2005년 11월 NHN 이후 처음이다.
셀트리온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는 물론, 제약 바이오 업체를 통틀어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업체다.
셀트리온의 최근 주가 상승세는 3분기 실적호조에 대한 기대감과 1일 발표된 바이오시밀러 일본시장 진출 등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수세가 줄곧 이어진 것도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5 거래일을 제외하고 셀트리온을 매수했다. 외국인 주식 취득률 역시 26.36%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한편 증권가는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을 525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2%, 106.9% 증가한 것으로 이 회사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