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현대위아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1976년 기아기공으로 설립돼 기아중공업을 거쳐 현재는 자동차부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주요 납품선은 기아자동차 및 현대자동차다. 지난해 3조1182억원의 매출액과 7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청구일 기준으로 현대자동차 외 6인의 최대주주가 지분의 78.8%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 예상액은 아직 미정이며 총 발행주식수는 2173만119주(액면가 5000원)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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