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부산은행 영상방송센터 구축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은 1일 BS 부산은행 영상방송센터(BSTV)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STV는 금융권 최초로 IPTV 기반 풀HD(고화질) 영상방송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쌍용정보통신은 자체방송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및 부조정실시스템, 편집 및 아카이브 시스템, IPTV 방송시스템, IPTV 홈페이지시스템, 콘텐츠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작업을 담당했다. 쌍용정보통신은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 편집, 활용, 검색, 저장 등 체계적인 작업과정을 도입하고 다양한 매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동시에 보안성, 안정성, 확장성, 호환성을 유지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

부산은행은 BSTV 개국으로 IPTV, 주문형영상, 실시간 방송, 홈페이지,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들에게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서비스 정보안내가 가능해졌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KT쿡(Qook) TV, 법무부 교화방송용 IPTV, 오픈IPTV 테스트베드 구축에 이어 방송통신대학 TV 방송시설 구축 등을 수주하며 대규모 IPTV 기반 방송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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