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에 따르면 이번 인수를 통해 LG생활건강은 청량음료 시장점유율을 기존 17%에서 24%로 높여 업계 1위 롯데칠성(34%)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됐다. 한국증권은 해태음료가 영업적자 누적으로 인한 자본잠식 상태이기 때문에, 인수가액은 2011년 PBR 2.7배로 국내음식료업종 평균보다 148% 할증상태이지만 인수가격이 비싸지는 않다고 평했다.
이정인 애널리스트는 "해태음료 영업정상화 과정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지만 과거 코카콜라음료 인수 성공사례처럼 오는 2012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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