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 마음 같아선 2만4천대 때리고 싶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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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2인자 박명수가 사실은 1인자 유재석을 한 대 치고 싶은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대검찰청에서 실제 범인 수사에 사용하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형제들의 진실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김구라와 같이 있을 때 불편하지 않다”고 고백해 진실판정을 받았다.

이어 박명수는 ‘유재석 보다 웃기기로는 내가 한 수 위 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며 진실판정을 받았다.

끝으로 박명수는 ‘유재석을 한 대 치고 싶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했지만 거짓으로 판정 받았다. 테스트후 박명수는 “유재석이 동시간대 타 방송에서 잘하고 있어서 한 대가 아니라 2만 4000대 때리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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