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1% 증가한 1천2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하이투자증권 전망치를 웃돌았다박상현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넘어섰지만 4분기에는 전방업체 재고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와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37%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역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AMOLED 설비투자를 위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지분이 희석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주가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다만 중장기적으로는 2차전지 고성장세 및 스마트폰, 테블릿PC 시장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돼 주가 재평가 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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