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커피잔 모양 화장품 '라떼아트' 출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토니모리화장품은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 얼굴 붓기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커피잔 모양의 화장품 '라떼아트' 2종을 출시했다.

우선 홍차와 우유가 만난 밀크티 한 잔을 연상시키는 '라떼아트 밀크티 모닝팩(Latte Art Milk-Tea Morning Pack)'은 바쁜 아침 시간에 간단하게 30초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홍차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우유단백질추출물 등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며 피부의 울퉁불퉁한 굴곡을 커버해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1만800원(80㎖).

이 제품과 함께 구성된 시럽 모양의 '라떼아트 밀크 크리미 에센스(5㎖)'는 주름개선 및 미백 이중 기능성 보습 에센스로, 라떼아트 밀크티 모닝팩과 잘 섞어 사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라떼아트 카푸치노 크림인 스크럽(Latte Art Cappuccino Cream-In Scrub)'은 마사지 겸용 스크럽 제품으로, 묵은 각질을 정돈해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세안 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적당량을 취해 얼굴에 펴 바른 뒤 브라운 컬러의 젤이 화이트 컬러의 크림으로 변할 때까지 3분 정도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세안한다. 가격은 9800원(80g).

조인경 기자 i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