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2PM, 짐승돌의 진화 '파격 셔플 댄스' 무대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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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정상급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PM은 23일 오후 4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미니음반 수록곡 ‘아윌비백’(I’ll be back)을 공개했다. 이날 2PM은 90년대 유행했던 토끼춤을 하우스리듬에 맞게 변형시킨 ‘셔플 춤’을 선보였다.

신나는 셔플 동작에 원조 짐승돌 2PM의 에너지를 담아 더욱 빠르고 강력한 동작으로 구사했으며,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 장면인 ‘아윌비백’의 손가락 동작과 터미네이터의 등장하는 모습을 도입한 포인트 안무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2PM은 지난 22일 KBS2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차지하며 컴백 1주만에 가요계 정상에 오르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 곡인 ‘아윌비백’은 그야말로 2pm style 음악의 완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R&B 멜로디와 힙합, 하우스 리듬을 결합시키는 그들만의 음악 스타일의 정점을 찍는다.

돌아선 사랑에 절규하는 가사와 2PM의 매력적이고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음악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는 것이 인상적.

한편 이날 무대에는 2NE1, 2PM, 비스트(BEAST), 가인, 미쓰 에이(miss A), SG워너비, 임정희, 채연, 유키스(U-Kiss), 노라조, 레인보우, NS윤지, 나인뮤지스, 서영은, Touch, 보헤미안, 남녀공학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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