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저스틴팀버레이크오픈 공동 26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27ㆍ한국명 나상욱ㆍ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저스틴팀버레이크 슈라이너아동병원오픈(총상금 430만 달러) 첫날 공동 26위에 올랐다.

케빈 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ㆍ7223야드)에서 끝난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솎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보태 4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지난 6월 세인트주드클래식에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의 연장혈투 끝에 패한 로버트 개리거스(미국)가 1타 차 공동 선두(7언더파 64타)다. 개리거스를 포함해 윌 매켄지(미국) 등 무려 5명이 공동 선두그룹에 포진해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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