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서경덕-박명수 강연 듣고 싶은 사람 모여! 청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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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이순재, 박명수, 서경덕 등이 오는 24일 오후 1시 여의도 한강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강연이벤트 '청춘페스티벌'www.youthfestival.co.kr의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춘페스티벌'은 국내 ‘강연문화기획’이라는 의도로 마이크임팩트가 기획한 이번 대규모 강연 페스티벌은 총 1만 명 이상 모이는 전례 없는 새로운 형식의 대규모 페스티벌로 특급 명사 9인이 ‘지금 청춘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행복한 이기주의’라는 주제로, 배우 이순재 ‘달콤한 인내’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하상백은 ‘미친 존재감’이란 제목으로, 가수 요조는 ‘잃어버린 낭만’이라는 제목으로, 정치인 원희룡은 ‘위대한 실패’라는 제목으로, 정치인 유시민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인 홍석천은 ‘내 안의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작가 김어준은 ‘똥배짱’이라는 제목으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는 ‘유리한 무리수’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청춘 페스티벌을 총제작하고 있는 신현석 프로듀서는 “재미와 감동, 음악과 이야기가 결합된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던 신개념 강연 페스티벌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는 "이번 청춘페스티벌은 끝이 안보이는 터널을 지나며 꿈과 용기를 잃어가는 한국의 청춘들과 함께 청춘을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이어 강연자로 나서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위해 우리 청춘들에게 필요한 덕목을 얘기하고 더 큰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북돋워 주고싶다"고 전했다.

본 강연회의 참가 티켓은 G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 사업에 쓰인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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