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평정 '소녀시대', 새앨범 '훗(Hoot)'임박. 관심집중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소녀시대가 19일 새벽 티저 사이트를 깜짝 오픈할 것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티저사이트는 오는 27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 ‘훗(Hoot)’의 발매를 기념해 오픈될 예정. 회전하는 다트판을 활을 이용해 명중시키면 멤버별 새로운 이미지나 타이틀 곡 ‘훗(Hoot)’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벌써부터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1월말 정규 2집을 발표해 ‘Oh!’, ‘Run Devil Run’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010년 상반기를 석권. 지난 8월에는 일본에 2만 2천명 규모의 대형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정식 진출해 9월 출시한 일본 첫 싱글 ‘GENIE’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선정기준: 판매누계 10만장 이상)에 선정되는 등 오리콘 차트의 한국 걸 그룹 관련 각종 기록을 갱신하는 등 일본 대중 문화계 뿐 아니라 경제계의 주목까지 받았다.

또한 지난 16, 17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펼친 대만 첫 단독콘서트도 해외 여성 아티스트사상 최다 관객 동원기록(2만4천명)을 세우며 단연 아시아 최고 걸그룹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에 이번 소년시대의 새 미니 앨범 ‘훗(Hoot)’의 발매와 오는 20일 일본 내 두번째 싱글 'Gee'의 발매로 한국 뿐 아니라 소녀시대를 기다려온 아시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한국과 일본의 음악시장을 평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 미니 앨범 ‘훗(Hoot)’은 27일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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