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여성·가족백일장 열어

17일 어린이대공원 옆 잔디밭에서 구민들 백일장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7일 어린이대공원 옆 잔디밭에서 구민들의 문학적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 ‘광진 여성 · 가족 백일장’을 열었다.

올 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와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기성 문인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13일까지 200여명 사전 접수받았다.
제16회 광진 여성.가족 백일장

제16회 광진 여성.가족 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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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돼 부문별 장원, 준장원, 가작 등 일반부 총 10명, 초등부 총 16명에게 시상한다.

한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팝페라 공연, 가족 팔씨름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족 이해를 위한 해외 전통문화 체험의 자리도 마련됐다. 가정복지과(☎450-755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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