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 이유진, “빙상장 프러포즈 현실과 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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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새 신부 이유진이 프로포즈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4일 새신부가 된 이유진이 15일(오늘)밤 방송될 SBS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프로포즈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유진은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감독으로 활약 중인 남편 김완주씨가 빙상장을 무대로 프로포즈를 마련했다”며 “15일 동안 혼자 열심히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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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유진은 드라마와 현실을 달랐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유진은 “초와 장미꽃, 전구까지 켰지만 빙판 가는 아저씨가 우리 프로포즈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이유진과 함께 출연한 새신랑 김완주씨는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로 다른 출연자들의 시선이 쏟아져 주목 받았다. 특히 이무송은 “노사연이 아까부터 내게 등을 보이고 있다”고 불평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한편 ‘자기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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