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Q 깜짝 실적에도 현대상선 약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에도 불구 HMM 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04% 빠진 4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대우증권은 이날 현대상선의 3분기 최대실적 달성에도 보수적인 대응이 유효하다고 권고했다.

신민석 애널리스트는 "3분기 최대실적에도 불구 4분기 컨테이너 운임은 3분기대비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4분기 영업이익도 감소할 것"이라며 "결국 운임 저점이 예상되는 2011년 1분기까지 보수적인 대응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증권도 현대상선에 대해 컨테이너 운임 강세로 컨테이너부분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하는 등 깜짝 실적을 달성했지만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박은경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2976억원(이익률 13.4%)을 달성했다"며 "이는 영업이익 2484억원을 전망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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