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최근 판가 하락 및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액정표시장치(LCD) 업계 수장들이 내년 초 시장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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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사업부 사장은 12일부터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LCD 시황이 부진한 것은 TV 등 완제품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며 "세트가 회복되면 2011년 1분기, 그렇지 않으면 하반기에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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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현재 세트업체 재고가 줄어들고 있고 LED(발광다이오드) 패널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내년 초부터 LCD시장이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도 변수는 3D 패널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패널 비중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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