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금융감독원이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에 대한 금융실명제법 위반 여부와 검사와 관련, 검찰조사에서 나타난 차명계좌(50억원)만 들여다 본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환 금감원 수석 부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라 회장에 대한 조사가 8년8개월 시한을 두고 검찰에서 문제가 된 50억원에 국한됐냐'는 박병석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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