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하이 엑스포의 'LG주간 행사' 기간에 맞춰 이뤄졌다. 초청된 학생들은 낙후된 농촌 지역에서 자라 아직까지 한번도 상하이 등 다른 도시를 여행한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대상이어서 의미가 더욱 컸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 마오안치(毛安琪)는 "지금까지 다른 도시 여행 경험이 전혀 없었고 상하이는 꿈도 못 꿔 봤다"면서 "LG가 이런 기회를 줘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 꼭 LG에 입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중봉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사회에 대한 공익 활동은 우리의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중국인에게서 박수 받는 기업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999년부터 중국 내 낙후된 지역에 학교를 지어주고 교학시설을 지원하는 '희망 학교' 공정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중국 전역에 10개의 'LG 희망학교'가 있다.
지난 10일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을 방문한 LG희망학교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