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비를 타고'..APAN 스타로드, 우천 속 행사진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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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아시아태평양연기자네트워크(APAN) 레드카펫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행사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APAN 측은 8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구 피프 파빌리온 앞에서 스타로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30분 이상 지연되는 사태를 빚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예진 김윤진 공효진 이민정 지성 박보영 박희순 황우슬혜 민효린 김혜나 한지혜 최정원 백성현 고준희 봉태규 최강희 유선 왕지혜 등이 참석했으나, 오후 8시께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악천후 속에서도 스타들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행사장 주위에 모여들었고 배우들이 하나둘씩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우들은 오후 9시 30분께부터 해운대구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작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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