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셍지수 0.26% 상승 마감..2년 최고치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8일 홍콩 항셍지수가 전일대비 0.26% 상승한 2만2944.18로 2008년 7월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셍지수는 이번주 2.6% 상승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의 강세가 지수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바링 자산운용의 스트래티지스트 키엠 도는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띄우고 있다"면서 "홍콩이 미국 제로금리정책의 최고 수혜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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