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동작구 디지털케이블TV 공부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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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현대HCN(대표 강대관)이 서울 동작구 공부방 협의회와 함께 ‘현대HCN 디지털케이블TV 공부방’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HCN은 이를 위해 7일 동작구 공부방협의회와 디지털방송 공부방 협약식과 디지털TV 시연회를 가졌다. 현대 HCN은 동작구 8개 공부방의 어린이 241명이 디지털케이블을 이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디지털방송과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하고 5개 공부방에 디지털 TV를 설치한다. 공부 중 필요한 교육 콘텐츠와 유료 VOD도 무제한 제공된다.

유정석 현대HCN 동작방송 대표는 “디지털 TV를 비롯한 디지털 방송 및 교육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현대HCN 수신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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