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중공업, 수주 확대 기대..이틀째 오름세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이 하반기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이틀째 오름세다.

7일 오전 9시55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은 전날 보다 1700원(1.99%) 상승한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봉진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조9000억원에 달하는 라빅 발전소 수주로 3분기까지 신규수주가 9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한다며" 연간 수주 전망치를 기존 10조5000억원에서 11조4000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덧붙여 " 두산건설 과 두산메카텍 합병, 두산엔진 상장 추진으로 계열사 리스크를 해소할 전망"이라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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