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유머] 여자의 일생

<여자의 일생>
10대= 축구공(쫓아다니는 사람이 많다.)
20대= 농구공(쫓아다니는 사람이 줄었다.)
30대= 골프공(한사람만 죽자 사자 쫓아다닌다.)
40대= 탁구공(서로 남에게 미룬다.)
50대= 피구공(모두 필사적으로 피한다.)

<신령>
아내가 친 공이 인근주택 창문을 깨자 골프를 하던 부부는 그리로 가서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에게 사과했다.
"아닙니다, 나는 고맙기만 해요. 난 신령인데 저 병 속에 갇혀 있었어요"라며 그는 깨진 병을 가리켰다. "나를 풀어 줬으니 한 가지씩 소원을 들어 드리리다."
"얼씨구나! 난 돈 10억 달러요."
"문제없어요. 그럼 당신은?"하고 여자에게 물었다.
"난 큰 집요."
"소원 성취됐어요."
그러자 남편이 "신령께서는 소원이 뭡니까?"하고 물었다.
"내 소원은 당신 부인하고 잠자리를 같이 하는 거요." 큰 소원이 이루어졌으니 남편은 그런건 개의하지 않게 되었다.
신령은 여자를 위층으로 데리고 갔다. 일이 끝나자 여자에게 물었다.
"남편이 몇 살이지요?"
"서른 다섯요."
"아니 그 나이가 돼서도 신령을 믿는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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