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값싸게 구매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배추 1통이 1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등 채소류 가격이 만만찮다. 서민식탁에는 비상이 걸렸고, 음식점들은 김치를 밑반찬에서 빼고 있다. 급기야 정부는 중국에서 배추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처럼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값싸게 채소류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롯데슈퍼는 채소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 쇼핑 3계명을 발표했다. ◆대체상품을 적극 활용하자=배추가 비싸 김치를 담기 어렵다면 대체품을 생각해보자. 롯데슈퍼는 이달 1일부터 열무, 얼갈이, 부추를 각 1단에 2990원, 3990원, 1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김치로 담궈 먹을 수 있는 제품이면서 배추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롯데슈퍼는 이 외에도 반찬이나 김밥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시금치는 1단 1990원, 느타리 버섯은 2팩에 149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을 햇상품 이용하자=우선 무말랭이와 궁합이 잘 맞는 고추잎은 삶아서 무쳐 먹거나 말려서 나물로 먹기 좋다. 고추잎은 10월~11월이 제철이어서 출하량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가을에 출하되는 봄나물에도 있다. 취나물, 달래, 유채 등 봄철 나물 중 일부는 가을에도 출하가 되면서 가격 오름폭이 높지 않다.

◆균일가 상품에 눈돌리자=롯데슈퍼는 친환경 쌈야채를 시세에 상관없이 연중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다. 적상추, 청상추, 깻잎, 쌈케일, 청경채 등 여러 종류의 쌈야채를 시세가 폭등한 요즘에도 1봉에 1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롯데슈퍼의 실속 콩나물, 실속 숙주나물, 실속 두부도 1봉에 990원에 연중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균일가 상품은 최근 조기품절이 잦아 매장을 서둘러 찾는 게 좋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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