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위클리콘서트 열린다

10월 2일 오후 5시 서울창포원에서 ‘도봉 위클리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2일 오후 5시 서울창포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봉 위클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5월 처음 구민들에게 선보인 도봉 위클리 콘서트는 매주 주말 창동문화마당, 우이천, 도봉산 생태하천 수변무대 등에서 ▲가요 ▲무용 ▲사물놀이 ▲ 퓨전국악 ▲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환상의 선율이 서울창포원을 물들일 이번 콘서트에는 남성듀엣 소리새가 ‘그대 그리고 나’ ‘여인’ ‘장미’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지난해 도봉산 생태공원에서 개최된 도봉 위클리 콘서트에 ‘이치현과 벗님들’이 출연하여 구민들에게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도봉산 생태공원에서 개최된 도봉 위클리 콘서트에 ‘이치현과 벗님들’이 출연하여 구민들에게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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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도 가수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의 동요콘서트, 크로마하프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오는 10월 23일(쌍문근린공원 내 세심배구장)과 30일(정의여자고등학교)에는 가수 한동준, 정태춘&박은옥 등이 출연하여 구민들에게 행복한 주말을 선사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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