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상쾌 통쾌한 공연 '그리스' 10월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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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2010 no.1 뮤지컬 그리스'(이하 그리스)가 10월 한달간 관객들과 만난다.

결코 시들지 않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통을 그린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유쾌하고 화려한 쇼, 그리고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흥겨운 노래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그리스'는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그리스'는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로 8년간 롱런 중이며, 중대형 뮤지컬 최초로 1600회를 돌파하고, 6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불패 신화를 갱신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강지환 지현우 이선균 오만석 엄기준 김무열 김우형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차례로 배출, ‘스타등용문’ ‘스타제조기’ 등의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한국 최고의 뮤지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당대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을 배출해낸 주인공 ‘대니’ 역에는 2010년 CGV 아트홀에서 열연했던 김산호와 박영필이 더블 캐스팅으로 열연한다.‘샌디’역에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그리스'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김수정과 CGV 아트홀 '그리스'의 히로인 장혜민이 출연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공연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얻으며, 흥행불패 신화의 명성을 재입증한 '그리스'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또 한번 뮤지컬 관객들의 마음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한달동안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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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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