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 선물환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금융연수원은 내달 6일 '금융회사의 선물환 포지션 제도 도입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9일 있을 선물환 포지션 한도 제도 도입을 앞두고 국내은행, 외은지점, 조선업체들의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발표 및 초청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며 강순삼 한국금융연수원 교수가 '선물환 포지션 제도 도입 현황과 평가'를, 이성희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이 '선물환 포지션 제도 도입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도민해 삼성중공업 자금팀장(상무), 류현정 한국씨티은행 외환파생운용부장, 이후명 기획재정부 외환제도과장,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한강헌 IBK투자증권 이사, 홍승모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차장(이하 가나다순) 등이 패널로 참가하며, 김경수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장이 사회자를 맡아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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