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금리↓..IRS 오퍼우위, CRS 수출업체물량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CRS시장에서는 수출업체 추정물량이 나오며 한때 10bp 가량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반발페이가 나오며 낙폭을 소폭 줄였다. IRS시장은 선물강세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선물이 밀리거나 반등시에도 오퍼가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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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오후장들어 전구간에서 1~2bp 가량 하락했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각각 전장대비 1bp 떨어진 2.99%와 3.46%를 기록했고, 5년물도 2bp 내린 3.66%를 기록했다.본드스왑은 2년구간에서 1bp 가량 벌어졌다. 1년물이 전장 10bp에서 9bp로, 5년물이 전장 -14bp에서 -13bp로 좁혀진 반면, 2년물이 전일 -7bp에서 -8bp를 기록했다. 3년물과 10년물은 각각 어제와 같은 9bp와 -24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7.5bp씩 떨어졌다. CRS 1년물이 1.82%를, 3년물이 2.00%를, 5년물도 2.55%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지난 17일이후 축소세에서 확대로 반전했다. 5~6bp 가량 와이든됐다. 1년물이 전장 -111bp에서 -117bp를, 3년물이 전일 -140bp에서 -146bp를, 5년물도 전장 -106bp에서 -111bp를 보였다.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큰 변화가 없었다. 선물이 밀려도 보합권에선 오퍼가 있더니 선물이 강세반전했어도 금리가 따라내려가지 않았다. 5·10년쪽으로 오퍼가 좀더 보였고 커브도 0.5bp 가량 플래트닝됐다”며 “CRS는 수출업체추정물량으로 한때 10bp 가량 하락했다가 반발 페이가 나오며 낙폭을 줄였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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