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가격, 30년래 최고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은 가격이 금과 함께 달러의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3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런던상품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12월물 은선물은 오전 9시16분(현지시간) 현재 전일보다 1.2% 오른 온스당 21.38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80년 이후 최고치다. 이같이 은 가격이 급등한 것은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으로 투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선물은 올해 들어서만 26% 상승했다. 안전자산으로 선호 받고 있는 금은 18% 올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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