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수해 복구 구슬 땀 흘려

22,23일 양천구 신월동 일대서 수해 복구 작업 진행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가 23일 양천구 수해지역현장에서 정동영 국회의원 등과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가 23일 양천구 수해지역현장에서 정동영 국회의원 등과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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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22,23일 이틀 동안 수해현장 방문과 수해복구에 땀을 흘렸다.

허 의장은 22일 추석날에 서울지역 집중 폭우로 가장 피해가 큰 양천구 신월동 일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방문, 위로했다.이어 23일에도 양천구청장·시의원과 구의원·자원봉사자 등 60여명과 함께 신월 1동 232(시내버스 588번 종점), 신월2동(신곡어린이공원) 일대 등을 다시 찾아 침수가옥 배수·쓰레기 정돈 등 수해복구작업을 도왔다.

또 수해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빠른 시일 내에 수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허 의장은 이날 수해복구작업 중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정동영 국회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현장방문을 함께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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