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년부터 국내 전(全) 사업장을 담배연기가 없는 금연사업장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모든 흡연장을 폐쇄했으며 수원, 기흥, 화성, 광주, 온양, 천안, 탕정 등 나머지 7개 사업장도 올 연말까지 흡연장이 사라지게 된다.
이들 사업장에서는 현재 실외의 지정된 장소에서 점심시간이나 일과 후에 제한적으로 흡연을 허용해왔으며, 내년부터 완전 금연사업장이 되면 직원들이 출근길에 담배와 라이터를 가지고 사업장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사업장 내에서 흡연을 하지 말자고 사업장별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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