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일터 대전시 만들기’ 캠페인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16일 오전 8시50분 대전역 광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차별 없는 일터 대전시 만들기’ 홍보캠페인이 16일 오전 8시50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다.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소장 임승주)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석연) 주최하는 캠페인엔 장애인협회 지회장, 분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고용차별을 막고 질 높은 일자리 만들기, 고용평등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 대전시의회,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한다.

참석자들은 오전 9시부터 ‘차별 없는 일터 대전시 만들기’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택시운전기사, 행인, 역 주변 상인, 대전역 및 지하철 승객 등을 상대로 취지를 알린다.

한편 참석자들은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가 마련한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보령시 신흑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으로 가서 1박2일간 ‘장애우 고용차별 예방 사내강사 양성교육 워크숍’을 갖는다. 문의전화 (042)488-7352.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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