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KH바텍은 노키아의 실적악화와 유로약세로 인해 2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신규 거래선과 노키아의 신모델이 추가되는 4분기에는 외형도 레벨 업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H바텍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7.8%, 64.7% 증가한 867억, 112억원,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79.5%, 108.7% 증가한 1556억원, 233억원으로 전망됐다.
그는 이어 "특정 거래선 편중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KH바텍은 적극적으로 거래선을 확대하고 있다"며 "2분기에는 노키아의 거래선 기여도가 55%였지만, 3분기에는 노키아, 삼성전자, RIM사 비중이 각각 30% 차지하며 거래선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10월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 Pad에 Bracket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