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실버축구단' 창단

11일 오전 10시 월드컵공원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서 창단식 가져

마포실버축구단(노란색 유니폼)과 강서실버축구단(주황색 유니폼)이 마포실버축구단 창단식 후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마포실버축구단(노란색 유니폼)과 강서실버축구단(주황색 유니폼)이 마포실버축구단 창단식 후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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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는 11일 오전 10시 월드컵공원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마포구 실버 축구단’ 창단식 행사를 가졌다.

마포구 실버 축구단은 65세 이상 마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로 단장(최완섭)과 사무국장(최광윤), 감독(최동윤)과 선수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창단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 강승규 국회의원, 박영길 마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마포지회장, 마포구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실버 축구단은 창단식이 끝난 후 강서구 실버 축구단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펼쳤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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