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몽쇼' 12일 방송여부 논의중…하차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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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가수 MC몽이 병역비리 혐의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MC몽은 현재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에서 절친 하하와 함께 진행을 맡고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11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제작진간 협의중으로 알고 있다. 아직 하차에 관해 논의할 단계는 아니고 12일 '하하몽쇼' 방송 여부에 관해 회의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MC몽은 고의로 생니를 뽑아 군 면제를 받았다는 병역비리 의혹을 받아왔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MC몽을 소환조사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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