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열매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집중된 입주 물량에 대한 '미입주 리스크'는 올해 3분기를 정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분양률이 95%에 달하는 일산자이의 입주 예정자가 계약을 해지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분양률 40%대 용인 성복 자이의 경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부동산 펀드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눈에 보이는' 미입주 리스크는 완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했다.
GS건설의 해외수주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중 9개국 15개 프로젝트(110억불 규모)에 입찰 진행 또는 참여 예정"이라며 "이 중 1~2개 프로젝트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S건설의 올해 해외 수주 목표는 60억달러인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수주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