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선물따라 3~4bp↑..CRS 거래없이 조용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했다. IRS금리가 채권선물 따라 3~4bp정도 상승한 모습이다. CRS시장도 한산한 편이었다. 4년물 이상에서 소폭 상승한 모습이지만 스크린상 그렇게 비쳤다는 지적이다. 본드스왑은 채권커브 스티프닝에 따라 장기물쪽에서 와이든됐고, 베이시스 또한 IRS금리 상승으로 소폭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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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전구간에서 1~3bp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1bp 상승한 3.17%를, 3년물과 5년물이 3bp씩 올라 3.64%와 3.84%를 나타냈다.본드스왑은 장기물에서 소폭 벌어졌다. 1년물 기준으로 지난주말 -10bp에서 -7bp를, 2년물이 전장과 같은 -18bp를, 3년물이 전장 -4bp에서 -5bp를 기록했다. 5년물은 전장 -27bp에서 -30bp를, 10년물도 전일 -36bp에서 -38bp를 보였다.

CRS는 4년이상 구간에서 2~5bp씩 올랐다. C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보합인 2.25%와 2.42%를 기록했고, 5년물이 2bp 오른 2.80%를 보였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벌어졌다. 1년물이 전장 -90bp에서 -92bp를, 3년물도 전일 -118bp에서 -122bp를, 5년물 또한 어제 -103bp에서 -104bp를 보였다.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채권선물 하락영향에 따라 3~4bp씩 상승했다. CRS는 아웃라이트 거래가 잘 안들리면서 보합권정도에서 끝났다. 4년이상물에서 상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스크린상 그렇게 나타났을 뿐”이라며 “본드스왑은 채권커브가 스티프닝되면서 장기쪽이 조금 벌어졌고, 베이시시도 IRS금리만 올라 3~4bp 가량 확대됐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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