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9.6% 큰 폭 상승, 대반전 기회 엿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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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대반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5일 방송한 '글로리아'는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보다 8.2%보다 1.4%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날도 '글로리아'는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유혹했다. 특히 이날은 정윤서(소이현 분)이 원치 않는 정략 결혼에 당당하게 거부의사를 표현하고 이천희와 적극적인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 나진진(배두나 분)은 강석(서지석 분)의 밑에서 본격적인 가수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하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는 27.4%, 경쟁하고 있는 SBS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는 24%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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