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부당 대출 건으로 인한 추가 손실규모는 매우 제한적이며 ▲뉴욕 현지법인장 출신으로 해외 투자가들의 인지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 최영휘 사장의 갑작스런 경질이 주가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최 사장의 해임과 달리 신 사장의 고소 사유는 상대적으로 명확해 보이며 ▲은행업종 최고 호황기였던 2005년에는 신한금융의 실적이 타행과 차별화를 보이지 못한 반면, 2010~2011년 실적은 타행과 차별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신한은행은 전임 은행장인 신상훈 사장과 신한은행 직원 등 7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곧 신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해임하기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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