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정보통신, 삼성전자 베스트컴퍼니 인증 절차 진행중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연이정보통신 중국 소주법인이 삼성전자로부터 베스트컴퍼니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연이정보통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소주법인이 베스트컴퍼니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트컴퍼니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 가운데 기술과 품질, 경영인프라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기술개발에서 경영 인프라 구축 등을 삼성이 지원해주는 제도다.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5년까지 50개 협력사를 베스트컴퍼니로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이정보통신 중국 소주법인은 삼성전자에 LCD보드와 LED 모듈을 납품하고 있는 연이정보통신 핵심 자회사다.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1083억원을 기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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