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추석 맞이 자동차 무료 점검

강북구, 번2치안센터 앞에서 9월 7일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추석을 앞둔 운전자들의 마음은 벌써 귀향의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즐거워야할 귀향길에 도로 위에서 차가 고장나 멈춰서기라도 한다면 자칫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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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7일 번2동에 소재한 번 2치안센터 앞에서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북구지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정비 자원봉사 회원들이 워셔액, 엔진오일, 밋션오일, 부동액 무료 보충부터 전구류와 휴즈 점검과 교환은 물론 각종 안전점검까지 해준다.또 자동차 고장이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 요령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자동차 상시점검요령도 설명해 줘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자동차 무료점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번2치안센터 앞으로 가면 된다.

한편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북구지회는 지난해에도 약 200여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줘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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